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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사회정체성 비교연구: 직업위세의 감성적 기초를 중심으로A Comparative Study of Social Identity among Korea, Japan and China: Focusing on the Affective Foundations of Occupational Prestige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of Social Identity among Korea, Japan and China: Focusing on the Affective Foundations of Occupational Prestige
Authors
이명진
Issue Date
2017
Publisher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Keywords
occupational prestige; social identity; affective control theory; East Asia; 직업위세; 사회정체성; 감성조절이론; 동북아시아
Citation
한국사회, v.18, no.2, pp.3 - 33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사회
Volume
18
Number
2
Start Page
3
End Page
3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725
DOI
10.22862/kjsr.2017.18.2.001
ISSN
1229-036X
Abstract
이 연구는 한중일 세 나라 사회구조와 문화의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인 측면을 통합하여 비교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회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사회 자체의 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직업위세의 감성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직업위세의 미시적 측면을 사회정체성 개념으로 파악하여 각 국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세 나라의 직업 위계 구조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차이가 난다. 가장 큰 차이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한국에서 직업위세의 차이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둘째, 직업에 대한 감성적 평가 차원 역시 유사하다. 친밀성, 책임성, 권력성, 활동성 등 국제비교에서 중요한 평가차원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직업을 평가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평가 차원의 중요도는 다소 차이가 난다. 한국사회에서 역동적이고 변화가 더 중요한 차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셋째, 감성적 의미는 세 나라 모두에서 직업위세의 상당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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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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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young Jin
문과대학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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