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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의 僿說과 지식 구축 방식(1)Sŏngho Yi Ik’s Sasŏl(Encyclopedic Discourse) and its Way of Accumulation of Knowledge (1)

Other Titles
Sŏngho Yi Ik’s Sasŏl(Encyclopedic Discourse) and its Way of Accumulation of Knowledge (1)
Authors
심경호
Issue Date
2017
Publisher
한국고전번역원
Keywords
Yi Ik(李瀷); Sŏnghosasŏl(星湖僿說); Chapko(雜考); Skepticism as methodology; Accumulation of Knowledge; Yusŏ(類書); Ch' ongsŏ(叢書); 성호 이익; 『성호사설』; 잡고; 회의의 방법; 지식의 집적; 대전본; 유서; 총서
Citation
민족문화, v.49, pp.137 - 186
Indexed
KCI
Journal Title
민족문화
Volume
49
Start Page
137
End Page
18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926
DOI
10.15752/itkc.49..201706.137
ISSN
1738-4648
Abstract
이 논문은 성호 이익의 『사설』을 중심으로 그 구조와 지식 구축방식을 논한 것으로, 전체 내용의 제1부에 해당한다. 이 제1부에서는 머리말에서 『성호사설』의 성격과 구조, 지식 구축 방식을 논하는 이유를 밝히고, 제2절부터 제4절까지를 수록했다. 제2절 ‘『성호사설』의 형성과 성격 규정’에서는 ‘사설’의 의미를 구명하고, 『사설』의 분문(分門)과 소재를 개관했으며, 『성호사설』의 서적으로서의 성격을 類書가 아니라 ‘雜考의 漫錄’으로 규정했다. 제3절 ‘대전본 중심의 경학론에 대한 회의와 참조준거의 확대’에서는 성호가 당시 유학의 지배적 권위를 지닌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四書五經大全의 가치에 대해 회의하고 그 大全本을 중심으로 하는 경학론에 대해 비판적이었음을 밝히고, 왕양명의 설을 부분 긍정하고, 제자백가를 傍引하는 등 참조준거를 확대한 사실을 논했다. 제4절 ‘정보취재원의 확대와 다양한 지식정보의 집적’에서는 인물의 언행과 관련하여 여러 인물록을 열람하고, 사항의 추출과 확인에서 국내 서적과 정치 사료를 참조했으며, 가학 연찬물과 실무 지식을 인증하고, 생활지식을 활용했으며, 그러한 방향설정 속에서 송․원․명․청 유서와 총서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논했다. 이하 제2편은 제5절 ‘사실분석과 추리논증의 방법’, 제6절 ‘고염무 『일지록』의 참조와 차별화’, 제7절 ‘『성호사설』의 掌故와 提案’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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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Classical Chines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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