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경쟁과 불균등도 분석:싱글PP그룹과 다각화PP그룹의 엔트로피 요인분해The Change of Competition and Inequality in the Channel Provision Market in Korea
- Other Titles
- The Change of Competition and Inequality in the Channel Provision Market in Korea
- Authors
- 김선미; 김정현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방송학회
- Keywords
-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다각화PP; 불균등도; 엔트로피 지수; 엔트로피 요인분해; Program Provider(PP); Multiple Program Provider(MPP); inequality; Generalized Entropy index; decomposition
- Citation
-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v.18, no.1, pp.5 - 4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5
- End Page
- 4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960
- DOI
- 10.22876/bnc.2017.18.1.001
- ISSN
- 1599-953X
- Abstract
- 본 논문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시장에 등록제가 도입된 2002년 이후 진행된 사업자 간 경쟁의 특징과 그 결과 나타난 PP시장 방송매출 불균등도의 변화 추세를 분석하고 함의를 찾는다. 특히 소득 불평등도 측정을 위해 널리 활용되는 일반화된 엔트로피지수 및 요인분해 방법을 적용해, 싱글PP그룹과 다각화PP그룹으로 구분되는 사업 형태별로 PP시장에 양극화가 진전되는 양상을 검증한다. 엔트로피 계열의 지수들은 모집단을 하위 그룹들로 분류했을 때, 전체 불균등도를 그룹 내 불균등도와 그룹 간 불균등도의 합으로 완전히 분리해주는 유용한 성질을 갖는다. 분석 결과는 PP등록제 이후 PP시장의 전체 방송매출 불균등도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형태별 분류에 따른 요인분해 결과는, 전체 방송매출 불균등도에서 차지하는 그룹 내 불균등도의 기여도가 2002년 71.3%에서 2015년 34.6%로 감소하고 그룹 간 불균등도의 비중이 2002년28.7%에서 2015년 65.4%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PP사업 형태별 방송매출 불균등 정도가 최근으로 올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PP시장에서 싱글PP그룹과 다각화PP그룹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싱글PP그룹이 하향평준화되면서 싱글PP그룹 내 불균등도가 점차 완화되고, PP시장의 경쟁이 다각화PP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2012년 이후에는 다각화PP그룹 내 경쟁 심화와 불균등도 완화 현상이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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