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련 요인과 직무관련 요인이 공무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Effects of Personnel-Related and Job-Related Factors on Quality of Life of Public Employees
- Other Titles
- Effects of Personnel-Related and Job-Related Factors on Quality of Life of Public Employees
- Authors
- 최진욱; 노종호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 Keywords
- 공무원; 삶의 만족도; 삶의 질; 인사관련 요인; 직무관련 요인; Public Employees; Satisfaction of Life; Quality of Life; Personnel-Related Factors; Job-Related Factors
- Citation
- 정부학연구, v.23, no.3, pp.93 - 12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정부학연구
- Volume
- 23
- Number
- 3
- Start Page
- 93
- End Page
- 12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6042
- DOI
- 10.19067/jgs.2017.23.3.93
- ISSN
- 1229-4241
- Abstract
- 과거 공무원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삶의 질에 대한 개념적 논의와 그것의 측정지표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어떠한 요인들이 공무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인사관련 요인(가족친화정책에 대한 만족도, 외재적 보상의 공정성, 근무성적평정의 공정성)과 직무관련 요인(직무자율성, 직무스트레스)이 공무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순서형 로지스틱 모형(ordered logistic model)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무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 인사 및 직무관련 5개의 독립변수가 모두 공무원의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외재적 보상이 공정하게 지급된다고 인식할수록, 근무성적평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고 인식할수록, 직무자율성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공무원의 삶의 질은 높은 반면, 직무스트레스가 높다고 인식할수록 공무원 개인의 삶의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공조직에서 공무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사관련 요인과 직무관련 요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각 요인에 부합하는 적절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가 선행연구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인사관련 요인과 직무관련 요인을 통해 공무원 삶의 질의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차별성과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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