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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위기와 제작진의 대응: 제작자 시점에서 본 지상파 위기의 본질 탐구The Crisis of Terrestrial Broadcasting Services in Korea and Producers’ Responses: Looking for the True Nature of Crisis from Producers’ Viewpoints

Other Titles
The Crisis of Terrestrial Broadcasting Services in Korea and Producers’ Responses: Looking for the True Nature of Crisis from Producers’ Viewpoints
Authors
이헌율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방송공사
Keywords
terrestrial broadcasters; television producers; in-depth interviews; commercialization; broadcasting competition; 지상파 위기; 제작자; 인터뷰; 방송 상업화; 방송 경쟁
Citation
방송문화연구, v.28, no.2, pp.47 - 84
Indexed
KCI
Journal Title
방송문화연구
Volume
28
Number
2
Start Page
47
End Page
8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0803
DOI
10.22854/sbc.2016.28.2.47
ISSN
1739-1830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 방송계의 변화와 함께 꾸준히 대두되어 온 지상파 위기 담론에 대한 지상파 제작진의 인식을 연구하였다. 역사적으로 보면 지상파 중심의 시대에서 다매체 시대로 전이하면서 지상파가 방송 독과점 시대에 누렸던 특권들이 차례차례 사라지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어 왔던 미디어 경쟁과 상업화, 공공 정체성 상실 등을 중심으로 한 지상파 위기론은, 최근에는 케이블·종편의 프로그램들의 인기와 광고 수입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실체화하고 있다. 이런 학문적·산업적 이해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제작자들이 인식하는 위기의 원인과 지상파의 미래를 지상파 3사의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고찰하였다. 인터뷰에서 지상파 제작자들이 인식하는 위기의 양상은 기존 연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목할 점은 지상파 제작자들은 지상파에 대한 공공성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었고, 방송사의 활로를 지상파가 축적해 온 맨파워에서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방송사 조직 안에서 제작자들은 위기의 내·외 조건에 제약을 받으면서, 제작자로서의 위치를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공급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지상파 중심의 구조가 해체되고 프로그램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송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창작의 주체인 제작자의 이런 위기 인식은 프로그램 제작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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