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에 따른 활엽수 4개 수종 묘목의 생리적 반응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Four Deciduous Tree Species Seedlings
- Other Titles
- 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Four Deciduous Tree Species Seedlings
- Authors
- 안지애; 한승현; 장한나; 박민지; 손요환
- Issue Date
- 2016
- Publisher
- 한국산림과학회
- Keywords
- climate change; elevated temperature; experimental warming; physiological response; seedling growth
- Citation
- 한국산림과학회지, v.105, no.4, pp.510 - 51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산림과학회지
- Volume
- 105
- Number
- 4
- Start Page
- 510
- End Page
- 51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1056
- DOI
- 10.14578/jkfs.2016.105.4.510
- ISSN
- 2586-6613
- Abstract
- 본 연구는 실외 실험적 온난화 시스템 내에서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를 한 다음 발아 당년의 활엽수 4개 수종(물푸레나무, 느티나무, 거제수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적 외선등은 2015년 4월부터 가동되었으며, 온난화 처리구 내의 묘목들은 대조구에 비해 2.7°C 높은 대기온도 하에 서 생육되었다.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및 순광합성률은 동년 7월과 9월에, 엽록소 함량은 7월과 10월에 각각 측 정하였다. 온도 증가에 대한 묘목의 생리적 반응은 수종과 측정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즉 기공 전도도(mmol·m − 2 ·s − 1 )는 물푸레나무(대조구:158.97±42.76; 온난화 처리구:42.07±8.24), 느티나무(대조구:170.53±27.22; 온난화 처리구: 101.17±42.27), 거제수나무(대조구:249.93±47.39; 온난화 처리구:150.73±26.52)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그리고 증산속도(mmol·m − 2 ·s − 1 )도 물푸레나무(대조구:4.08±0.62; 온난화 처리구:1.74±0.39), 느티나 무(대조구:4.32±0.44; 온난화 처리구:3.24±1.14), 거제수나무(대조구:6.21±0.38; 온난화 처리구:4.66±0.28)에서 대조구 에 비해 온난화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굴참나무의 경우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의 처리 간 차 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은 대부분의 수종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순광합성률은 모든 수종에서 처리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온난화 처리의 영향이 미미하여 순광합성률의 변 화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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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Life Sciences and Biotechnology > Division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Ecological Engineering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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