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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환율 충격이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 생산성 및고용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The Effect of Real Exchange Rate Depreciation Shock on Productivity and Employment for Manufacturing Firms in Daegu-Gyeongbuk Region

Other Titles
The Effect of Real Exchange Rate Depreciation Shock on Productivity and Employment for Manufacturing Firms in Daegu-Gyeongbuk Region
Authors
편주현원지환
Issue Date
2016
Publisher
한국지역학회
Keywords
대구 경북; 제조업 기업; 실질 실효 환율; 총요소 생산성; 고용; Daegu-Gyeongbuk; Manufacturing Firms; Real Exchange Rate; Total Factor Productivity; Employment
Citation
지역연구, v.32, no.1, pp.27 - 49
Indexed
KCI
Journal Title
지역연구
Volume
32
Number
1
Start Page
27
End Page
4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1305
ISSN
1225-0740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2006~2012년 동안 대구경북지역 926개의 제조업체 패널자료를 사용하여 실질환율절하 충격이 기업의 총요소생산성, 고용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간 실질실효환율 하락(원화가치 하락)은 대구경북지역 수출 기업들의 부가가치 및 노동생산성,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고, 특히 기업의 수출의존도가 높을수록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실질실효환율 하락이 지속될수록 생산성 증가 효과가 사라졌다. 이는 실질실효환율 하락이 지역내 수출기업들의 시장에서 가격경쟁력 확보를 담보하여 단기적으로는 생산성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실질실효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오히려 기업의 효율적인 자원배분 및 핵심역량 개발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산성 증가가 지속되지 않았음을 내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에만 초점하여 해외시장에 진출, 조업하기보다 국내 및 국외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기술을 배양해야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책 당국은 환율 변화와 같은 명목 정책변수에만 주목하기 보다는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혁신 및 R&D 투자 촉진 등 구체적인 투자및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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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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