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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태평양전쟁기 일본의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 재조명A Reevaluation of Okakura Tenshin in the Second Sino-Japanese and Pacific War Era

Other Titles
A Reevaluation of Okakura Tenshin in the Second Sino-Japanese and Pacific War Era
Authors
김용철
Issue Date
2015
Publisher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Keywords
Okakura Tenshin; Second Sino-Japanese and Pacific War; The Ideals of the East; The Awakening of the East; Asianism; 오카쿠라 덴신(岡倉天心); 중일·태평양전쟁기; 아시아주의; 동양의 이상; 동양의 각성
Citation
일본비평, v.7, no.2, pp.176 - 199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일본비평
Volume
7
Number
2
Start Page
176
End Page
19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4924
ISSN
2092-6863
Abstract
중일 · 태평양전쟁기 일본에서는 오카쿠라 덴신을 재조명하면서, 그의 저서 『동양의 이상』의 첫 문장“아시아는 하나다”는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되었다. 선각자, 예언자로 추앙받은 그의 사상은 침략적아시아주의의 근거로 이용되었다. 그 과정에서 일본어로 번역된 『동양의 이상』, 『일본의 각성』과 함께 영문원고를 책으로 간행한 『동양의 각성』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였다. 전투적 아시아주의 혹은침략적 아시아주의를 내포한 『동양의 각성』은 원래 덴신이 인도 체류 당시 자신의 비분강개를 반영한 원고다. 이 원고는 인도 여행의 기념품으로도 평가받지만, 덴신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았다. 이는덴신 자신도 출판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양의 이상』은 일본의 정체성과 과거와 깊이연관되어 있다. 『일본의 각성』은 메이지시대의 상황을 설명하는 측면이 강하다. 동시대의 침략적 아시아주의 혹은 전투적 아시아주의는 『동양의 각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일 · 태평양전쟁기 덴신이 선각자로 추앙받은 것은 그가 생전에 남긴 업적 자체보다는 침략적 아시아주의로 치달은 시대의요구가 투영된 측면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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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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