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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우스>와 <황제 보리스와 그리슈카 오트레피에프에 대한 희극><Fragment und Plan des Demetrius>(1815) and <Komedija o Tsare Borise i Grishke Otrep'eve>(1993)

Other Titles
<Fragment und Plan des Demetrius>(1815) and <Komedija o Tsare Borise i Grishke Otrep'eve>(1993)
Authors
최선
Issue Date
2015
Publisher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Keywords
Pushkin; < Boris Godunov> Schiller; < Demetrius> < Komedija o Tsare Borise i Grishke Otrep' eve> 푸슈킨; < 보리스 고두노프> 실러; < 데메트리우스> < 황제 보리스와 그리슈카 오트레피에프에 대한 희극>
Citation
러시아연구, v.25, no.1, pp.165 - 201
Indexed
KCI
Journal Title
러시아연구
Volume
25
Number
1
Start Page
165
End Page
20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4926
DOI
10.22414/rusins.2015.25.1.165
ISSN
1229-1056
Abstract
1815년 첫 출판되고 1821년 프랑스어로 번역된 실러의 미완성 드라마 <데메트리우스>와 1824년 쓰기 시작되어 1826년 9월 이후 젊은 지성인들 앞에서 낭독되었고 1993년 첫 출판된 푸슈킨의 <황제 보리스와 그리슈카 오트레피에프에 대한 희극>은 통치자의 정통성과 권력의 메커니즘 그리고 정치적 행위의 역사철학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황제 보리스와 그리슈카 오트레피에프에 대한 희극>이 <데메트리우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여겨질 만큼 지극히 유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 드라마 텍스트의 비교 결과 다음과 같은 동일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일한 점들은 1) 통치자의 ‘정통성’은 만들어진다는 것, 2) 정치는 연극과 위장이라는 것 3) 젊은 참칭자인 그리고리의 행동이 권태와 열정에 기인한다는 것, 4) 귀족들은 기회주의적이라는 것, 5) 종교는 권력의 수단이라는 것, 6) 백성들은 우매하고 여론은 조장되는 동시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 7) 여성 인물 마리나가 권력욕에 갇혀 자신의 성적 매력을 권력추구에 이용한다는 것, 8) 민족의식과 권력욕 및 권력이 대립한다는 것, 9) 통치자의 파멸은 ‘정통성’의 와해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이 두 작품 속에 공히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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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Russi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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