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흡연과 심혈관 및 폐질환 위험에 관한 횡단면 연구Cigarette Smoking and Risk of Cardiovascular and Lung Disease in Korea: a Cross-Sectional Survey Data Analysis
- Other Titles
- Cigarette Smoking and Risk of Cardiovascular and Lung Disease in Korea: a Cross-Sectional Survey Data Analysis
- Authors
- 임재옥; 양현석; 최상은; 김원년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자료분석학회
- Keywords
- 심혈관질환; 폐질환; 유병률; 흡연; cardiovascular disease; lung disease; prevalence; cigarette smoking
- Citation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17, no.6, pp 3131 - 3140
- Pages
- 1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Volume
- 17
- Number
- 6
- Start Page
- 3131
- End Page
- 314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590
- ISSN
- 1229-2354
- Abstract
- 본 연구는 최근 4개년(2010-2013) 동안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흡연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병인 심혈관질환과 폐질환의 유병률을 확인하고 흡연이 해당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령, 성별, 학력, 혼인여부 등을 고려하여 추정하였다. 심혈관질환과 폐질환 모두 40세 미만 연령대에선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40세 이상 성인의 심혈관질환 유병률은 남성이 3.6%, 여성이 3.2%로 남녀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폐질환의 경우 남성 유병률이 1.1%, 여성이 0.4%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해 흡연이 심혈관질환과 폐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 결과 여성의 경우 환자 표본수의 부족으로 유의한 영향을 찾을 수 없었고, 남성의 경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1.9배, 폐질환의 위험이 2.9배 정도로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남녀 모두에서 연령의 증가는 심혈관질환의 상승요인인 것을 확인하였다. 과거흡연자가 현재흡연자보다 질병 위험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질병발생 전에 흡연하던 사람이 질병발생 이후 금연하게 되어 과거흡연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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