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대졸 청년층의 초기 노동시장 성과 영향요인 분석: 대학 재학기간을 중심으로An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early-career labor market outcomes of young four-year college graduates: Focusing on time to degree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early-career labor market outcomes of young four-year college graduates: Focusing on time to degree
Authors
심재휘김경근
Issue Date
2015
Publisher
안암교육학회
Keywords
early-career labor market outcomes; time to degree; multi-level analysis; parental income; inheritance of wealth; 초기 노동시장 성과; 대학 재학기간; 다층모형; 가계소득; 부의 대물림
Citation
한국교육학연구, v.21, no.1, pp.113 - 138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교육학연구
Volume
21
Number
1
Start Page
113
End Page
13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688
ISSN
1598-9054
Abstract
본 연구는 2011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11GOMS1) 1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임금, 정규직 취업 여부와 같은 대졸 청년층의 초기 노동시장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다층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졸 청년층의 임금은 개인수준에서 성별, 연령, 가계소득, 졸업평점, 전공계열, 학내 취업프로그램 참여, 어학연수, 취업교육훈련 참여, 인턴 경험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수준에서는 교육내용 만족도, 서울 소재 대학 졸업, 졸업한 대학의 평판이 임금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정규직 취업 가능성에는 개인수준에서 성별, 연령, 가계소득, 전공계열, 학내 취업프로그램 참여, 어학연수, 취업교육훈련 참여 등이 영향요인으로 작용했고, 대학수준에서는 졸업생의 교육내용 만족도와 대학 평판의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본 연구의 주된 관심사인 대학 재학기간은 임금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정규직 취업 가능성과는 부적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뚜렷한 명분이나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재학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상당히 불합리한 선택임이 판명되었다. 다른 변수들을 모두 통제한 상태에서도 가계소득이 임금 및 정규직 취업 가능성에 강력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은 교육을 통한 부의 대물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Kim, Kyung keun photo

Kim, Kyung keun
사범대학 (교육학과)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