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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세 가지 삼각관계의 역학구도: 한중일, 한미일, 한미중 관계Three Trilateral Dynamics in Northeast Asia: Korea-China-Japan, Korea-US-Japan, and Korea-US-China Relations

Other Titles
Three Trilateral Dynamics in Northeast Asia: Korea-China-Japan, Korea-US-Japan, and Korea-US-China Relations
Authors
김성한
Issue Date
2015
Publisher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Keywords
지역주의; 소다자주의; 한중일 협력; 한미일 협력; 한미중 협력; Regionalism; Minilateralism; Korea-China-Japan Cooperation; Korea-US-Japan Cooperation; Korea-US-China Cooperation
Citation
국제관계연구, v.20, no.1, pp.71 - 95
Indexed
KCI
Journal Title
국제관계연구
Volume
20
Number
1
Start Page
71
End Page
9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734
DOI
10.18031/jip.2015.04.20.1.71
ISSN
1738-0154
Abstract
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광대하고 경제·문화적으로 이질적인 요소들이 많아 지역주의의 공고화(鞏固化)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지역주의 실현을 위한 일종의 ‘촉매제’로서 소다자주의 협력을 시도할 수 있다. 동북아의 소다자주의는 한중일 협력과 같은 지역주의적 소다자주의, 한미일 협력과 같은 동맹지향적 소다자주의, 한미중 협력과 같은 기능주의적 소다자주의로 나눌 수 있다. 동맹과 다자안보협력 모두 동북아의 강대국 정치적 양상이나 북한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상, 소다자주의를 한미동맹과 다자협력 외교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활발히 운용하는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한일 간의 직접적 안보협력이 난망한 현재 구도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체제를 활용하여 한국의 안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일본을 견인(牽引)해야 할 것이다. 한중일 협력은 이미 정상회담을 수차례 개최할 정도로 제도화가 구축된 상황이므로 모멘텀을 잘 살려 한반도 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 한미중 협력을 통해 북한의 미래에 대한 협의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북한 급변사태 발생 시 한국의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미·중 양국이 한국을 건너뛰고(Korea passing) 분단을 고착화할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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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 International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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