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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Max Weber)의 행위윤리개념에 입각한 ‘순자(荀子)’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해석An Interpretation of Xunzi and Machiavelli in the Light of Max Weber's Concepts of the Ethics of Action

Other Titles
An Interpretation of Xunzi and Machiavelli in the Light of Max Weber's Concepts of the Ethics of Action
Authors
최치원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국정치학회
Keywords
Max Weber; Xunzi and Machiavelli; Politics as Vocation; The Prince; Political Realism and Ethics of Action; 막스 베버; 순자와 마키아벨리; 직업으로서의 정치; 군주론; 현실주의와 행위윤리
Citation
한국정치학회보, v.49, no.4, pp.101 - 126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정치학회보
Volume
49
Number
4
Start Page
101
End Page
12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6020
DOI
10.18854/kpsr.2015.49.4.004
ISSN
1229-506X
Abstract
본 연구는 ‘직업으로서의 정치’에 담겨 있는 베버의 행위윤리개념(권력행위/자질, 당위성/개연성, 자율성/타율성)에 입각해 ‘순자’(순자)와 ‘군주론’(마키아벨리) 텍스트를 해석한다. 해석의 초점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물음에 맞추어진다. 첫째, 권력행위로서 정치행위의 의미와 자질 문제는 어떻게 이해되어 있는가? 둘째, 당위성과 개연성의 관계에서 정치행위는 어떤 장단점을 갖는가? 셋째, 정치행위는 타율성와 자율성의 맥락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 본 연구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탐구를 통해, 정치는 신적인 자질이나 동물적인 자질이 아닌 인간적인 자질과 관계하는 행위이고, 정치를 당위의 입장에서 이해할 경우에 극단적인 행위의 지침이 제시될 위험이 내재해 있으며, 정치를 어떤 근본적인 속성을 통해서 혹은 외부적 필연성과 연계시켜 파악하는 경우에는 행위의 외양을 이상화시킬 수 있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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