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스탠드 도입 이후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구조 분석: 웹사이트 유출입을 기준으로The analysis of news website structure after the introduction of Naver News-stand
- Other Titles
- The analysis of news website structure after the introduction of Naver News-stand
- Authors
- 김대원; 김수원; 김성철
- Issue Date
- 2014
- Publisher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 Keywords
-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구조; 네이버 뉴스스탠드; 사회연결망 분석; News website; Network structure; Naver News-stand; Social Network Analysis
- Citation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v.31, no.4, pp.57 - 9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 Volume
- 31
- Number
- 4
- Start Page
- 57
- End Page
- 9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9927
- ISSN
- 1598-5733
- Abstract
- 본 연구는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도입 이후의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했다. 국내 온라인 미디어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네이버의 뉴스 유통 체계 변화는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구조의 틀 자체를 흔들어, 새로운 질서를 형성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구는 뉴스 웹사이트의 유출입을 사회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통해 고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내에서 포털, 그 중에서도 네이버와 다음은 유입과 유출 모든 측면에서 강력한 중심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또한, 설립 2년 밖에 안 된 포털 ‘줌’이 기존 유력 언론사와 비견될 영향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콘텐츠 출처에 대해 무차별하며 여러 매체의 뉴스를 한 데 묶어서 제공하는 백화점식 공급 방식을 선호하는 국내 온라인 뉴스 소비자의 성향을 보여준다.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경제신문의 위상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정보기술(IT) 혹은 축구 등 특정 주제로 특화된 인터넷 매체의 네트워크 내 매개 중심성이 돋보였다. 반면, 지방 매체는 포털 중심의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미디어그룹 뉴스 웹사이트의 군집효과는 온라인 미디어 생태계에서 해당 그룹의 중심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페이스북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수준의 위상을 뉴스 웹사이트 네트워크 구조 내에서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School of Media & Communication > School of Media & Communic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