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체계기능언어학 연구와 과제

Trends and Tasks of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in Korea

초록

1981년에 한국에 체계기능언어학이 처음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228편의 논문이 나왔다. 초기에는 이론 소개와 함께 주로 번역학 관련 논문들이 나왔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이 사용되고 있다. 번역학과 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48편(21.1%)으로 가장 많다. 국어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34편(14.9%), 23편(10.1%)으로 그 뒤를 잇는다. 한국에서 발간된 체계기능언어학 관련 개론서는 2021년에 나온 것 1권밖에 없고, 단지 번역본 서너권이 있을 뿐이다. 체계기능언어학을 사용한 박사논문은 2005년에 처음 나왔고 현재까지 27편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어교육학 분야가 7편(25.9%), 번역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 6편(22.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국어학과 과학 분야가 각각 2편(8.0%)씩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교육학, 수학, 언론학, 디자인학이 각각 1편씩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다루어지는 체계기능언어학의 내용을 박사논문을 통해서 보면, 대인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8편(29.65%)으로 많고, 세 가지 대기능을 종합적으로 다룬 것도 8편(29.65%)이며, 그리고 관념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5편(18.5%)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개별 내용을 보면, 양태, 동성, 맥락(장르, 사용역)을 다룬 것들이 각각 4편씩(14.8%씩) 있으며, 평가어와 문법적 은유를 다룬 것도 각각 2편씩이고, 절 복합체, 즉 논리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1편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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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의 체계기능언어학 연구와 과제
제목 (타언어)
Trends and Tasks of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in Korea
저자
이관규
DOI
10.24008/klle.2022..40.008
발행일
2022
저널명
한국어문교육
40
페이지
227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