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지각한 부모 진로관련 행동척도 (Korean Parental Career-related Behaviors)의 한국판 타당화Validating the Korean Parental Career-related Behaviors
- Other Titles
- Validating the Korean Parental Career-related Behaviors
- Authors
- 조아라; 양은주; 윤성근
- Issue Date
- 2013
- Publisher
- 한국심리학회산하학교심리학회
- Keywords
- Parental Career-related Behaviors; validatio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ulti-group invariance; latent mean analysis; 부모 진로관련 행동; 타당화; 확인적 요인분석; 잠재평균분석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v.10, no.3, pp.389 - 40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Volume
- 10
- Number
- 3
- Start Page
- 389
- End Page
- 408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5043
- DOI
- 10.16983/kjsp.2013.10.3.389
- ISSN
- 1738-463X
- Abstract
- 본 연구는 부모 진로관련 행동척도(Dietrich & Kracke, 2009)를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당화 하였다.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542명의 자료에 기초하여 신뢰도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고 측정도구로서 남녀 청소년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가능한지를 검증하였다. 아울러 부모진로행동검사, 부모애착척도, 진로성숙도 검사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준거관련타당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신뢰도는 적합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원척도의 지지, 간섭, 관여부족의 3요인 구조도 지지되었다. 성차에 따른 다집단 동등성이 지지되었고 남자 청소년들이 여자 청소년들보다 더 높은 간섭을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진로행동검사와 부모애착척도와의 상관분석 결과는 본 척도가 청소년 자녀의 진로발달에 대한 부모개입행동을 측정하면서도 동시에 기존 척도와는 구분되는 차원을 측정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진로성숙도에 있어서는 지지는 긍정적인 기능을, 관여부족은 부정적인 기능을 하며 간섭은 그 관련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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