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정신건강유형에 따른 가치관과 자살행동의 관계 연구The Effect of Mental Healt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alue Orientation and Suicidal Behavior among College Students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Mental Healt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alue Orientation and Suicidal Behavior among College Students
- Authors
- 김현정; 고영건
- Issue Date
- 2012
- Publisher
-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 Keywords
- mental health; mental disorder; healthy value orientation; suicidal behavior; 정신건강; 정신장애; 건강한 가치관; 자살행동
- Citation
- 인간이해, v.33, no.2, pp.71 - 89
- Indexed
- KCI
OTHER
- Journal Title
- 인간이해
- Volume
- 33
- Number
- 2
- Start Page
- 71
- End Page
- 8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09793
- ISSN
- 2005-0860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정신건강과 건강한 가치관 그리고 자살행동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건강한 가치관과 자살행동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유형이 중재효과를 갖는지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서울의 한 대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총 1,65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변인 간 상관분석 결과, 정신적 웰빙과 건강한 가치관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정신적 웰빙 및 건강한 가치관은 자살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정신건강의 정신장애와 정신적 웰빙의 이요인 구조에 기초한 네 가지 정신건강 유형(정신적 번영, 분투, 쇠약, 허우적거림)에 따라 일원변량분석을 한 결과, 건강한 가치관 수준과 자살행동 위험성에서 정신건강의 유형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과 자살행동의 관계에 대한 정신건강유형의 중재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살행동에 대한 두 변인 간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살 및 정신건강과 관련한 연구 및 상담 실제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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