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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자가격리가 다양성 추구행동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Voluntary Self-quarantine on Variety-seeking in COVID-19 Situation

Other Titles
Impact of Voluntary Self-quarantine on Variety-seeking in COVID-19 Situation
Authors
이윤혜박철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소비문화학회
Keywords
COVID-19; Voluntary Self-quarantine; Variety seeking; Boredom; Social Information Influence; Mediating Effect; 코로나바이러스; 자발적 자가격리; 다양성 추구행동; 지루함; 소셜정보영향력; 매개효과
Citation
소비문화연구, v.24, no.2, pp.57 - 73
Indexed
KCI
Journal Title
소비문화연구
Volume
24
Number
2
Start Page
57
End Page
7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9657
DOI
10.17053/jcc.2021.24.2.003
ISSN
1229-0386
Abstract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는 일상생활과 소비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전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규제와 방역 조치가 시행되었고, 감염에 대한 우려는 자발적 자가격리를 증가시켰다. 본 연구에서는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자발적 자가격리와 다양성 추구행동의 동기를 설명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다양성 추구행동의 동기는 내부적인 심리적 변화와 외부 환경의 자극에 의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자발적 자가격리에 의해 나타나는 인지적, 정서적 상태를 다양성 추구행동의 동기로 측정하고 행동반응으로 나타나는 다양성 추구행동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10명의 응답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자발적 자가격리로 인한 이동의 제한과 시간의 유연성은 지루함과 소셜미디어 정보의 영향력을 높였고, 이는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탐색하거나 시도하는 다양성 추구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루함과 소셜정보영향력은 자발적 자가격리와 다양성 추구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팬데믹 환경에서 나타나는 소비자의 새로운 소비 행동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였고, 브랜드 전환과 선택에 대한 전략적인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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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eol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융합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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