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와 일반학생이 인식하는 부모의 통제적·자율적 양육태도가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종단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Controlling and Autonomy-supportive Parenting Attitudes on Students’ Longitudinal Changes in Creativity and Intrinsic Motivation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Controlling and Autonomy-supportive Parenting Attitudes on Students’ Longitudinal Changes in Creativity and Intrinsic Motivation
- Authors
- 전경남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영재학회
- Keywords
- 영재; 종단연구; 창의성; 내재동기; 양육태도; Gifted Students; Longitudinal Study; Creativity; Intrinsic Motivation; Parenting Attitudes
- Citation
- 영재교육연구, v.31, no.2, pp.161 - 186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영재교육연구
- Volume
- 31
- Number
- 2
- Start Page
- 161
- End Page
- 18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9857
- ISSN
- 1598-8333
- Abstract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영재와 일반학생의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종단적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통제적·자율적 양육태도가 이러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는 한국교육종단연구2013의 1차~5차 조사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이 조사에 참여한 영재와 일반학생은 각각 725명과 6,599명이다.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변화에 관한 잠재성장모형의 분석결과, 두 변인 모두 선형적 감소를 보였다.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의 분석 결과 내재동기의 초기값은 창의성의 초기값과 변화율에, 내재동기의 변화율은 창의성의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양육태도 중 자율적 양육은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초기값과 변화율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통제적 양육은 창의성의 초기값과 변화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영재와 일반학생의 두 집단에서 연구변인 간 관계가 동일한지를 검증하는 다집단 분석의 결과 자율적 양육이 창의성의 초기값과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가 있었고, 타율적양육이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초기값과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영재와 일반학생의 창의성과 내재동기의 발달 경향을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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