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먼 시대 교양교육의 위상과 방향 - 고려대학교 공통교양 과목 <자유정의진리>를 중심으로The status and Direction of Liberal Arts Education in the Posthuman era - Focusing on Korea University’s common liberal arts class, Free·Justice·Truth
- Other Titles
- The status and Direction of Liberal Arts Education in the Posthuman era - Focusing on Korea University’s common liberal arts class, Free·Justice·Truth
- Authors
- 오연경; 조재룡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 Keywords
- 포스트휴먼 시대; 학제적 교양교육; 융합적 교양교육; 학습자 중심 교육; 중핵 교육과정; 플립트 클래스; 4단계 교수학습; 모듈형 융합 콘텐츠; The posthuman era; Interdisciplinary liberal arts; Convergent liberal arts; Learner-centered education; Core curriculum; flipped class; Four-step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Modules of convergent content
- Citation
- 한국어문교육, no.33, pp.7 - 2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어문교육
- Number
- 33
- Start Page
- 7
- End Page
- 28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1128
- DOI
- 10.24008/klle.2020..33.001
- ISSN
- 2233-9531
- Abstract
- 포스트휴먼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 문명을 정초해 온 ‘인간’ 개념이 근본적인 전환을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전환적 시대에 교양교육은 인류 문명사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바탕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차원의 인간성을 탐구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양교육의 현실적 구현을 위해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의 방향성을 확보해야 한다. 첫째, 분과 학문의 정통성을 타자화하고 전수된 전문성을 학제적 네트워크 속에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제적·융합적 성격의 교양교육을 개발해야 한다. 둘째, 자기반성적 성찰과 총체적 통찰을 내면화하는 태도를 배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전공교육과 교양교육의 균형 및 긴장 관계를 구조화할 수 있도록 중핵 교육과정의 교양 과목을 개발해야 한다. 본 논문은 포스트휴먼 시대 교양교육의 위상에 대한 재조명을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 교육 방법을 적용한 학제적 중핵 교양 과목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의 공통교양 과목 <자유정의진리>의 실제를 살펴보고, 포스트휴먼 시대에 필요한 교양교육 혁신의 현실화 방안을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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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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