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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리질리언스: 포스트 위험사회의 안전지수Disaster Resilience: Safety Index of Post–Risk Society

Other Titles
Disaster Resilience: Safety Index of Post–Risk Society
Authors
김영근
Issue Date
2018
Publisher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Keywords
재해 리질리언스; 안전학; 재난학; 포스트 위험사회; 안전지수; 사전부흥; 안전문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리스크 매니지먼트; disaster resilience; disaster studies; safety (security) studies; increased risk society; safety index; pre-disaster restoration (Build Back Better for Disaster Reduction); safety culture
Citation
일본연구, no.29, pp.333 - 356
Indexed
KCI
Journal Title
일본연구
Number
29
Start Page
333
End Page
35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1875
DOI
10.32624/stofja.2018..29.333
ISSN
1598-4990
Abstract
본 논문의 목적(문제의식)은 안전학의 구축을 위한 요소 및 이슈를 분석하는 데 있다. 특히 재해 리질리언스, 사전부흥, 과학의 개념을 학제적으로 생활 속에서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한 이론 및 사례 점검이라 할 수 있다. 첫째, 포스트 위험사회를 대비하는 차원의 재해(재난)학 및 안전학에 관한 이론적 고찰이다. 둘째, 재난 현장에서의 일반 시민들의 정서와 감정적인 측면까지 상정(통합)한 의사소통 즉 <리스크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 이론(연구)의 활용이다. 셋째, 재해 발생 이전(災前)의 대응(거버넌스)에 주목하는 ‘사전부흥’ 개념의 도입이다. 넷째, 안전문화 및 재해부흥문화를 바탕으로 한 ‘안전지수’에 관한 논의가 절실하다. 여기서 안전지수란 개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에 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을 느끼는 상태(정도)에 대한 평가로서 ①심리적 안전 ②제도・시스템적 안전 ③사회안전 생태계 ④안전의식(문화) ⑤위험요소 등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정의한다. 다섯째, 위기 및 리스크 등을 관리함으로써 재해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복원성을 의미하는 ‘리질리언스’ 개념의 도입 및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도 적절성과 효율성이 미흡한 재해 리질리언스의 구축을 위해서는 재해학 및 안전학의 구축,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적확하고 효율적인 활용, ‘사전부흥’ 개념의 도입과 확산, 안전문화 및 재해부흥문화를 바탕으로 한 ‘안전지수’의 확립이라는 다양한 요소들이 밀접하게 상호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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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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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 Geun
문과대학 (글로벌일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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