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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성취기준의 적합성 조사 연구 -현장 교사들의 적합성 평가 반응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appropriateness of the content standards of 'Reading' in 2009 Korean Language Arts Curriculum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ppropriateness of the content standards of 'Reading' in 2009 Korean Language Arts Curriculum
Authors
이순영최숙기서민정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독서학회
Keywords
2009 Korean Language Arts curriculum; content standards; curriculum evaluation; appropriateness of standards; standards in Reading; 2009 국어과 교육과정; 읽기 교육과정 평가; 내용 성취기준의 적합성
Citation
독서연구, no.27, pp.322 - 347
Indexed
KCI
Journal Title
독서연구
Number
27
Start Page
322
End Page
34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105
ISSN
1598-9607
Abstract
이 논문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설문을 통해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읽기’ 영역에 제시된 내용 성취기준들의 적합성을 평가한 연구이다. 설문에는 내용 성취기준들의 전반적인 적합성을 양적으로 평가하는 문항과 함께, 개별 성취기준을 분석·논평하는 서술형 반응 문항을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5대 영역 중 ‘읽기’ 영역 내용성취기준들의 적합성이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초등과 중학교급은 물론,교육 내용의 적합성을 ‘내용 타당성, 진술 명료성, 수준 위계성’의 세부 준거로 평가한 결과에서도 동일했다. 교사들은 읽기 성취기준들이 교수학습 내용으로서 가치가 있고, 학습의 양과 수준 측면에서도 양호하다고 평가하고있었다. 그러나 초등에 비해 중학교급 성취기준들의 적합성이 낮은 점과,학교급별 요구 시수의 적정성 측면에서는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차 분석에서는 ‘읽기’ 내용 성취기준 중 특별히 낮은 판정을 받은 6개의성취기준들을 대상으로 하여 문제점을 정리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현장교사들은 ‘교육과정-교과서-수업’의 관계 속에서 개별 성취기준의 ‘실제학습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1) 영역별 내용 중복, 2) 진술의 불명료성, 3) 학습 양・수준・복합성 측면의 문제를 면밀히 고찰하여 개별 성취기준의 질을 제고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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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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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oo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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