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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과 언론의 프레임 정렬: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대한 집합행위프레임을 중심으로Frame Alignment between Social Movements andthe News Media: Collective Action Frames ofthe Japanese ‘Comfort Women’ Issue

Other Titles
Frame Alignment between Social Movements andthe News Media: Collective Action Frames ofthe Japanese ‘Comfort Women’ Issue
Authors
이유민민영
Issue Date
2011
Publisher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Keywords
사회운동; 언론; 집합행위프레임; 프레임 정렬; 프레임 후원자; 일본군 ‘위안부’; Social Movements; News Media; Collective Action Frames; Frame Alignment; Frame Sponsors; Japanese ‘Comfort Women’; Social Movements; News Media; Collective Action Frames; Frame Alignment; Frame Sponsors; Japanese ‘Comfort Women’
Citation
미디어, 젠더 & 문화, no.19, pp.39 - 70
Indexed
KCI
Journal Title
미디어, 젠더 & 문화
Number
19
Start Page
39
End Page
7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429
ISSN
1738-2483
Abstract
본 연구는 사회문제에 대해 사회운동이 구축한 의미 체계와 언론의 관련 보도를 집합행위프레임의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주요 주체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의 집합행위프레임과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관련 보도를 비교함으로써 사회운동과 언론 간의 프레임 정렬 양상을 탐색했다. 분석 결과, 정대협의 ‘일제 성노예’ 프레임과 ‘일본 사죄 및 배상’ 프레임은 언론 보도에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난 진단적, 처방적 프레임과 정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신문 공히 정대협이 구축해 온 다양한 프레임들 중 국제사회의 주류 관점과 공명하는 프레임을 가장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국제 정치 엘리트가 프레임 후원자로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정대협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언론 보도를 이끌어 냈다고 추론할 수 있다. 프레임 후원자로서 사회운동은 전략적인 의미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언론 보도에 일정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전반적으로 프레임 정렬의 폭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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