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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樂合一與詞體推尊 ― 論大晟樂府對詞創作的影響

Authors
Yao Dayong
Issue Date
2009
Publisher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Keywords
대성악부(大晟樂府); 대성사인(大晟詞人); 사악(詞樂); 사체(詞體); 전아화(典雅化)
Citation
중국학논총, no.26, pp.221 - 248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중국학논총
Number
26
Start Page
221
End Page
24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777
DOI
10.26585/chlab.2009..26.010
ISSN
1229-3806
Abstract
북송(北宋) 말기에 성립한 대성악부(大晟樂府)는 사(詞)의 발전에 있어서도 직접적으로 촉진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대성사인(大晟詞人)들은 음률에 대해 매우 정교하고 뛰어났는데, 그들이 창작하였던 사(詞)들은 음악적으로 잘 어울리고 노래로 부르기 적합하여, 고대(古代) ‘시악합일(詩樂合一)’의 유풍(遺風)을 재현하였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사(塡詞)를 할 때에도 길이가 긴 장조(長調)를 좋아하였고, 펴서 늘어놓는 포서(鋪敍) 기법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전고(典故)의 사용에도 뛰어났고, 영물(詠物) 작품에 있어서는 기탁(寄託)이 많이 들어가 있어, 사(詞)의 전아화(典雅化)와 사체(詞體)에 대해 추존(推尊)하는 경향을 촉진시켰다. 그리하여 사단(詞壇)에 있어서 새로운 풍격을 세우게 되었으니, 그 영향이 매우 심원(深遠)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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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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