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비용과 경영성과에 대한 장·단기 효과분석Long-and Short-term Relationship between Human Resources Expenditure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South Korea
- Other Titles
- Long-and Short-term Relationship between Human Resources Expenditure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South Korea
- Authors
- 박정원; 윤희수; 최만규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한국병원경영학회
- Keywords
- Keywords: 패널 분석; 경영성과; 고정효과; 랜덤효과; 인적자원관리비용; 지역거점 공공병원
- Citation
- 병원경영학회지, v.26, no.3, pp.84 - 9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병원경영학회지
- Volume
- 26
- Number
- 3
- Start Page
- 84
- End Page
- 9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169
- ISSN
- 1226-6299
- Abstract
- Purposes: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들의 경영실적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공공의료기관들이 만성적자로 인한 경영난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원인이겠지만 그럼에도 공공의료기관들의 경영효율화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고정비 성격이 강한 인적자원관리비용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공공의료기관의 경영성과 개선을 위한 경영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Methodology: 분석자료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였고, STATA SE 12.0 을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과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Findings: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단면연구 결과에서는 인건비가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높은 경향을(2014년 의료수익:1.523/ 2015년 의료수익: 2.002, 의료수익의료이익률: 0.002/ 2016년 의료수익: 1.223) 보였으나 패널회귀분석을 통한 종단연구 결과에서는 복리후생비가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의미있게 높은 경향을(의료수익: 3.232582/ 의료수익의료이익률: 0.0014502) 보였다. 이는 인건비는 경영성과에 단기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복리후생비는 경영성과에장기적인 효과가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Practical Implication: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효과가 있는 복리후생비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공공의료기관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건비와 복리후생비의 특성 파악을 통하여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방법을 위한 경영적 함의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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