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체계기능언어학 연구와 과제Trends and Tasks of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in Korea
- Other Titles
- Trends and Tasks of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in Korea
- Authors
- 이관규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 Keywords
-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Halliday; Korean language education; Translation; Korean linguistics;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foreigners; 체계기능언어학; 할리데이; 국어교육학; 번역학; 국어학; 한국어교육학
- Citation
- 한국어문교육, no.40, pp 227 - 276
- Pages
- 5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어문교육
- Number
- 40
- Start Page
- 227
- End Page
- 276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6945
- DOI
- 10.24008/klle.2022..40.008
- ISSN
- 2233-9531
- Abstract
- 1981년에 한국에 체계기능언어학이 처음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228편의 논문이 나왔다. 초기에는 이론 소개와 함께 주로 번역학 관련 논문들이 나왔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이 사용되고 있다. 번역학과 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48편(21.1%)으로 가장 많다. 국어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각 34편(14.9%), 23편(10.1%)으로 그 뒤를 잇는다.
한국에서 발간된 체계기능언어학 관련 개론서는 2021년에 나온 것 1권밖에 없고, 단지 번역본 서너권이 있을 뿐이다. 체계기능언어학을 사용한 박사논문은 2005년에 처음 나왔고 현재까지 27편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국어교육학 분야가 7편(25.9%), 번역학과 한국어교육학 분야가 각 6편(22.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국어학과 과학 분야가 각각 2편(8.0%)씩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교육학, 수학, 언론학, 디자인학이 각각 1편씩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다루어지는 체계기능언어학의 내용을 박사논문을 통해서 보면, 대인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8편(29.65%)으로 많고, 세 가지 대기능을 종합적으로 다룬 것도 8편(29.65%)이며, 그리고 관념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5편(18.5%)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개별 내용을 보면, 양태, 동성, 맥락(장르, 사용역)을 다룬 것들이 각각 4편씩(14.8%씩) 있으며, 평가어와 문법적 은유를 다룬 것도 각각 2편씩이고, 절 복합체, 즉 논리적 대기능을 다룬 것이 1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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