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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학부생의 한국어 말하기 불안 요인 연구A Study on the Factors of Korean-Speaking Anxiety of Chinese Undergraduate Student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Factors of Korean-Speaking Anxiety of Chinese Undergraduate Students
Authors
전형길장미정
Issue Date
2020
Publisher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Keywords
Korean speaking; speaking anxiety; second language classroom anxiety; facilitating anxiety; Chinese undergraduate students; foreign undergraduate students; 한국어 말하기; 말하기 불안; 제2언어교실 불안; 촉진적 불안; 중국인 학부생; 외국인 학부생
Citati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20, no.12, pp.89 - 110
Indexed
KCI
Journal Title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ume
20
Number
12
Start Page
89
End Page
11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0361
DOI
10.22251/jlcci.2020.20.12.89
ISSN
1598-2106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인 학부생의 한국어 말하기 불안의 양상을 조사하고, 각 불안 요인들이 학습자 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피는 데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에 소재한 A대학의 학부생 164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불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이들의 한국어 말하기 불안은 중앙값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한국어 말하기 불안의 하위 요인은 제2언어교실 불안, 자기주도성 불안, 대인관계 불안, 교사 불안, 경쟁 불안, 평가 불안으로 나타났다. 숙달도별로 학습자의 한국어 말하기 불안의 정도를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어 숙달도에 따라 한국어 말하기 불안의 하위 요인은 대체로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초급에서 고급으로 숙달도가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대인관계 불안을 제외한 다른 불안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고급 학습자의 경우도 평가에 대해 민감하고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중국인 학부생에게 있어 ‘교실-교사-경쟁’의 구도는 한국어 말하기 불안을 유발하는 핵심 구도였으며, 교실 현장에서 학습자는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기주도성 전략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교실 혹은 한국어로 강의되는 교실 상황에서 중국인 학부생들이 느끼는 말하기 불안이 부정적 감정이 아닌 학습에 촉진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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