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이념을 통해 본 유대교의 교육문화 고찰The Educational Culture of Judaism Through Religious Ideology
- Other Titles
- The Educational Culture of Judaism Through Religious Ideology
- Authors
- JIANGYINGSHUN; 위민성; 진상훈; 신창호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교육사상학회
- Keywords
- 유대교; 토라; 탈무드; 유대교 교육; 랍비문화.; Judaism; Torah; Talmud; Judaism Education; Rabbi culture.
- Citation
- 교육사상연구, v.33, no.1, pp.1 - 2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교육사상연구
- Volume
- 33
- Number
- 1
- Start Page
- 1
- End Page
- 2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9084
- DOI
- 10.17283/jkedi.2019.33.1.1
- ISSN
- 1738-1851
- Abstract
- 본 연구는 <모세오경>, 즉 <토라>에 반영된 유대교의 이념을 고찰하고, 그로부터 도출되는 교육문화를 살펴본 것이다. 유대교의 이념은 첫째, 삶의 새로운 출발이자 거룩한 삶을 통해 구원을 염원하는 ‘경건함’을 내세운다. 둘째,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은 믿음에서 유발된 ‘선민의식’을 지닌다. 셋째, 현세에서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은 내세의 삶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현세 지향성이다. 이러한 종교이념에 기초하여 유대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교육문화를 형성한다. 첫째, 토라의 가르침을 통해 초기 교육의 양식을 드러냈다. 둘째, <모세오경>의 해석을 통해 유대교를 종교를 넘어선 교육으로 발전시켰다. 셋째, <탈무드>의 해석과 문학적 특징을 반영한 랍비들의 활동은 고유한 교육문화를 만들어냈다. 넷째, <탈무드>가 고정불변의 텍스트를 고수하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 현실에 적응하려는 현실 지향적 교육을 창출하였다. 이러한 유대교의 교육문화가 지닌 특징은 지식 습득을 넘어 지혜를 배우고 깨닫는 작업이다. 토라와 <탈무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유대교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선민의식을 바탕으로 유대 민족의 공동체적 삶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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