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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조너선 스미스의 종교 이론Religion Doesn’t Conclude: The Theory of Religion in Jonathan Z. Smith

Other Titles
Religion Doesn’t Conclude: The Theory of Religion in Jonathan Z. Smith
Authors
이창익
Issue Date
2018
Publisher
종교문화비평학회
Keywords
Jonathan Z. Smith; Mircea Eliade; Comparison; Theory of Religion; Concept of Religion; 조너선 스미스; 미르체아 엘리아데; 비교; 종교 이론; 종교 개념
Citation
종교문화비평, v.33, no.33, pp.171 - 246
Indexed
KCI
Journal Title
종교문화비평
Volume
33
Number
33
Start Page
171
End Page
24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8630
DOI
10.36429/CRRC.33.5
ISSN
1739-0540
Abstract
조너선 스미스는 종교의 언어로 서술된 기존의 종교학을 학문의 언어로 번역하는작업을 지속했던 인물이다. 우리는 여전히 종교학을 종교라는 고유한 영역을 다루는 학문으로 이해하거나, 아니면 세상의 모든 자료를 종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론을 지닌 학문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스미스는 이 두 가지 이해 너머의 새로운 종교학을 꿈꾼다. 그는 우리가 종교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인간 활동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비교 작업을 통해 종교가 일상 언어로 번역될 수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스미스에의하면, 인간이 존재하는 한 종교적인 인간 활동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인간 외부를 가리키는 인간 활동의 자료가 항상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조너선 스미스의 기본적인 학문적 입장, 종교 정의, 비교 기획 등을 검토함으로써 그가 제시하는 종교 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다시 말해이 글은 스미스의 학문 세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도를 그리기 위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스미스의 인터뷰, 자전적인 글, 논문, 책 등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고, 이를 토대로 스미스의 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들의 연결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이해하고자 하였다. 또한 비슷한 주제를 살피는 스미스의 저술들을 연결하고, 나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동일한 주제들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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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 Research Center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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