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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 양식과 외상 후 성장 간의 관계:인지 및 정서적 경로를 중심으로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Style and Posttraumatic Growth:The Cognitive and Emotional Processes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Rumination Style and Posttraumatic Growth:The Cognitive and Emotional Processes
Authors
이지영양은주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Keywords
rumination; affect; meaning making; narrative identity; posttraumatic growth; 반추; 정서; 의미 부여; 서술적 정체성; 외상 후 성장
Citation
인지행동치료, v.18, no.2, pp.159 - 176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지행동치료
Volume
18
Number
2
Start Page
159
End Page
17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0478
DOI
10.33703/cbtk.2018.18.2.159
ISSN
1976-667X
Abstract
본 연구는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외상 후 성장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반추 유형에 따라 어떠한 인지적 및 정서적 경로를 거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외상을 경험한 만19세 이상의 성인 203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사건 관련 반추, 긍정/부정 정서, 의미 부여를 평가하기 위한 서술적 정체성 문항, 외상 후 성장을 측정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의미 부여와 긍정/부정 정서가 반추와 외상 후 성장 간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매개하는 병렬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침습적 반추는 외상 후 성장을 예측하지 못하였으나, 의도적 반추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침습적 반추는 의미 부여를 부적으로, 부정 정서를 정적으로 예측하였고, 의도적 반추는 의미 부여를 정적으로, 긍정 정서를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한편, 의미 부여와 긍정 정서는 외상 후 성장을 촉진시키는 반면, 부정 정서는 외상 후 성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반추가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해 밝힘으로써 향후 외상 후 성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치료적 함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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