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부하직원의 상사에 대한 분노 표현: 한국과 미국의 비교 연구Anger Expression of Subordinate Toward Supervisor in the Workplace: A Comparison of South Korea and USA
- Other Titles
- Anger Expression of Subordinate Toward Supervisor in the Workplace: A Comparison of South Korea and USA
- Authors
- 김지연; 이재윤; 권성우; 심연; 박인조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중소기업학회
- Keywords
- 분노 표현; 국가 비교; 승진 적절성; 직무수행; Anger expression; Nationality; Promotion; Job performance
- Citation
- 중소기업연구, v.39, no.4, pp.41 - 5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중소기업연구
- Volume
- 39
- Number
- 4
- Start Page
- 41
- End Page
- 5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879
- ISSN
- 1226-6345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에서 상사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부하에 대한 평가가 문화에 따라 다른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한국인과 미국인이 각각 상사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부하를 보고, 그 부하의 승진 적절성과 직무수행 수준에 대한 평가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었다. 연구 설계는 2(감정조건: 분노 표현 조건 vs. 중립 조건)×2(국가: 한국 vs. 미국) 피험자 간 조건이었다. 총 168명이 연구에 참가했고 한국과 미국 각각 84명이었다. 분노 표현과 중립을 보이는 장면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한국어와 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두 명의 배우가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의 분노 상황을 연기했다. 참가자들은 분노 표현과 중립 동영상을 보고 설문에 응답하였다. 자료는 한국에서는 온라인 회사에 의뢰해서 수집되었으며 미국은 Mturk을 통해서 수집했다. 부하직원의 승진 적절성과 직무수행에 대한 일원변량 분석 결과 국가와 감정 조건 간에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 한국에서는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분노 표현하는 것이나 하지 않는 것이나 둘 다 그의 승진 적절성과 직무수행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분노 표현을 할 경우 승진 적절성과 직무수행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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