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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보수/진보언론간 정책 내러티브의 차이점 분석: 내러티브 정책모형(Narrative Policy Framework)의 적용Policy narratives surrounding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s in Korea: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based on NPF

Other Titles
Policy narratives surrounding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s in Korea: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based on NPF
Authors
박해경변기용유은지강민수홍세영
Issue Date
2016
Publisher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Keywords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 Narrative; Narrative Policy Framework(NPF); Media; Policy Analysis; 자율형 사립고; 내러티브; 내러티브 정책 모형; 언론; 정책분석
Citation
교육문제연구, v.29, no.1, pp.139 - 170
Indexed
KCI
Journal Title
교육문제연구
Volume
29
Number
1
Start Page
139
End Page
17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0816
ISSN
1226-7864
Abstract
본 연구는 내러티브 정책모형(Narrative Policy Framework: NPF)을 활용하여 이명박 정부 이후 자율형 사립고 정책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보수/진보언론간 정책 내러티브의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수/진보를 대표하는 5개 신문사(조선ㆍ중앙ㆍ동아ㆍ경향ㆍ한겨레)의 사설/칼럼을 수집하여 NPF가 제시한 구성요소 및 전략 측면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내러티브 구성 요소 측면에서 보수/진보언론은 모두 ‘반대하는 정책에 대한 편익’이나 ‘찬성하는 정책에 대한 비용’은 거의 언급하지 않고 ‘반대 정책에 대한 비용’이나 ‘찬성 정책에 대한 편익’만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웅’과 ‘악당’을 묘사함에 있어 양자 모두 지지하는 정책에 따라 정 반대의 인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내러티브 전략의 경우에도 연합이 처한 상황(우세/열세)에 따라 전략을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열세인 진보언론의 경우 ‘악의적 상대비방’ 전략과 ‘갈등의 장 확장’ 전략을 주로 사용하고, 우세인 보수언론의 경우 ‘갈등의 장 유지’ 전략을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미국에서 수행된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지만, 보수언론의 경우에도 진보언론 못지않게 악의적 상대비방 전략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NPF 모형의 한국적 맥락화를 위한 보다 정치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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