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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중국조선족의 문법 교과서 비교 연구Comparative Study on Grammar Texts in North-South Korea & China

Other Titles
Comparative Study on Grammar Texts in North-South Korea & China
Authors
이관규
Issue Date
2016
Publisher
국어교육학회
Keywords
South Korea (SK); North Korea (NK); ethnic Koreans in China (KC); language unity; unit development; sentence; word; tto(토); 남북한; 중국조선족; 언어 일체관; 단원 배열; 문장; 단어; 토
Citation
국어교육학연구, v.51, no.3, pp.155 - 183
Indexed
KCI
Journal Title
국어교육학연구
Volume
51
Number
3
Start Page
155
End Page
18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0834
DOI
10.20880/kler.2016.51.3.155
ISSN
1225-8571
Abstract
남한은 언어 도구관과 일체관, 북한은 언어 일체관과 형성관, 중국조선족은 언어 도구관, 일체관, 형성관 성격이 과목이나 문법 교과서에 드러나 있다. 남북한, 중국에서는 언어와 민족의 관계를 같이 보는 일체관을 공통으로 강조하고 있다. 중국이 남북한의 언어관이나 단원 배열 방식, 단원 구성 체제 및 문법 내용(‘토’)면에서 중간자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문법 교과서의 단원 배열 양상을 볼 때, 남한과 중국은 체계적으로 되어 있으나 북한은 단순 나열식으로 되어 있다. 단원 개별적으로 볼 때 남한은 ‘도입-전개-정리’라는 기본적인 교과서 단원 구성 체제를 지니고 있음에 비해서 북한과 중국은 단순히 ‘설명-연습’의 구성 체제를 보이고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남한은 문장 단원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나, 북한과 중국은 단어 단원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은 문법 교과서에서 어문 규정을 무척 강조하고 있는데, 중국은 거기서 전혀 다루지 않고 있다. 북한과 중국에서는 수사법을 다루는 ‘문체’를 문법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고, 남한에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문법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조사와 어미를 북한과 중국에서 각각 체언토와 용언토라 하여 ‘토’를 상정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교착어인 한국어 특성인 조사와 어미를 함께 다루고 강조하고 있다. 피동과 사동을 나타내는 표현을 남한과 중국에서는 접미사로 보고 있고, 북한에서는 역시 ‘토’로 보고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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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wan 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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