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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의 인터랙티브 기사 도입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한 연구The Meaning and Potential of Interactive Storytelling/News in Korean News Industry

Other Titles
The Meaning and Potential of Interactive Storytelling/News in Korean News Industry
Authors
김대원박지은우혜진김성철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국언론학회
Keywords
인터랙티브 기사; 인터랙티브 기사의 개념; 가능성과 한계; 언론사 기자; 심층 인터뷰; interactive storytelling; concept of interactive storytelling; potential and limitation; the press; in-depth interview
Citation
한국언론학보, v.59, no.4, pp.074 - 101
Journal Title
한국언론학보
Volume
59
Number
4
Start Page
074
End Page
10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386
Abstract
본 연구는 인터랙티브 기사 도입의 의미와 가능성 그리고 그 한계를 언론사의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를 통해 고찰했다. 연구 결과, 인터랙티브 기사의 핵심 타깃 층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20~30대로 파악됐다. 인터랙티브 기사는 현안에 대한 간명하고 정리된 스트레이트 기사로서의 역할이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인터랙티브 기사는 아카이브 저널리즘과 래패키징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기사 형식의 토대가 됨으로써 저널리즘의 기능적 외연을 넓혔다. 인터랙티브 기사는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측면에서 자본을 중심으로 한 매체 간 격차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본과 기술의 문제로 동영상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하지 못하는 매체는 텍스트와 그래픽만으로 간명하게 정리하는 카드 스택 형식 중심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관련하여, 텍스트+이미지+캐리커처 조합으로 구성된 캐리커처 저널리즘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등장했다. 인터랙티브 기사에 대해 언론사들은 포털 보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심의 유통 전략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소셜 네트워크상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개인에 의해 인터랙티브 기사의 흥행 여부가 통제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조직 차원의 구조적 변화에는 등한시한 채 구호로만 ‘디지털 퍼스트’를 강조하는 모순된 언론사의 전략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은 인터랙티브 기사 등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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