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한다, 조직학습Questions on Organizational Learning
- Other Titles
- Questions on Organizational Learning
- Authors
- 김영규; 박상찬; 배종훈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인사조직학회
- Keywords
- organization theory; organizational learning; network theory; new institutional theory; organizationality; 조직이론; 조직학습; 연결망이론; 신제도주의이론; 조직다움
- Citation
- 인사조직연구, v.23, no.4, pp.33 - 6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사조직연구
- Volume
- 23
- Number
- 4
- Start Page
- 33
- End Page
- 6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95387
- ISSN
- 1598-8740
- Abstract
- 본고는 “조직학습이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이무원, 2015)에서 제시된 조직학습이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세 가지, 즉 타 이론과의 통합을 통한 내적 확장, 조직학습이론 발전과정에 대한 성찰적 고찰, 새로운 방법론 및 인식론을 통한 조직학습이론의 재조명 등의 과제에 관해 살펴보고, 조직학습이론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제언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필드 간 확장 및 통합을 위한 이론의 발전에 관해서 연결망이론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통합적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는 분야가 좁은 의미의 학습에 한정적이라는 점이 지적되었으며, 그럼에도 향후 두 이론간 소통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조직학습이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틀을 제시하기 위해 신제도주의이론 관점에서 이론이 ‘제도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 제기를 통한 성찰과 타 이론과의 개방적 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셋째, 조직학습 본연의 가치, 즉 조직학습의 고유 메커니즘으로서 ‘조직다움’을 이론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논의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타 조직이론과 통합에 선행하는 타 학습이론과의 개방적 대화, 조직학습이론이 조직이론으로서 위상을 갖기 위해 이론적 설명을 제공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문제로서 조직구조와 전략의 미시적 기초, 그리고 조직학습이 다루었다고 주장하나 실제로는 다루지 못한 주제로서 학습과 권력에 대해 토론하였다. 이를 통해 조직학습이론이 더 완성도 있는 조직이론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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