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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아동기 불안정애착과 거부민감성 및 데이트폭력 가해행동 간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Insecure Attachment, Rejection Sensitivity and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among College Students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Insecure Attachment, Rejection Sensitivity and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among College Students
Authors
최정원임정하
Issue Date
2022
Publisher
한국생애학회
Keywords
childhood insecure attachment; rejection sensitivity; dating violence perpetration; college students
Citation
생애학회지, v.12, no.2, pp.21 - 39
Indexed
KCI
Journal Title
생애학회지
Volume
12
Number
2
Start Page
21
End Page
3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3476
DOI
10.30528/jolss.2022.12.2.002
ISSN
2234-0904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아동기 불안정애착과 거부민감성 및 데이트폭력 가해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성교제 중인 대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t 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다집단 분석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균적으로 여학생 집단은 남학생 집단에 비하여 이성부모와의 불안정애착, 거부민감성, 데이트폭력 가해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동성부모와의 불안정애착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성부모 및 이성부모와의 불안정애착은 거부민감성을 매개로 데이트폭력 가해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이성부모와의 불안정애착은 데이트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셋째, 대학생의 아동기 불안정애착과 거부민감성 및 데이트폭력에 대한 모형의 전체적 경로에서는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애착이론과 거부민감성 모형을 바탕으로 데이트폭력 가해행동과 관련된 요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 대학생의 데이트폭력 가해행동 예방과 중재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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