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간-다그룹 이중차분법을 활용한 주 52시간 근무제의 근로시간에 대한 효과 분석A Study of Work Hour Effects of the ‘Weekly 52 Work Hour Limit’ Law by Difference-in-Differences with Multiple Periods and Multiple Groups
- Other Titles
- A Study of Work Hour Effects of the ‘Weekly 52 Work Hour Limit’ Law by Difference-in-Differences with Multiple Periods and Multiple Groups
- Authors
- 최형재; 임용빈
- Issue Date
- 2022
- Publisher
- 한국경제통상학회
- Keywords
- 주 52시간 근무제; 다시간-다그룹 이중차분 모형; 위협효과; 집중 감시효과; 초과근로시간; Weekly 52 Work Hour Limit Law; Difference-in-Differences with Multiple Periods and Multiple Groups; Threat Effect; Intensive Monitoring Effect; Overtime Work Hours
- Citation
- 경제연구, v.40, no.3, pp.3 - 31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경제연구
- Volume
- 40
- Number
- 3
- Start Page
- 3
- End Page
- 31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3923
- ISSN
- 1598-8260
- Abstract
- 본 연구는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2018년 7월부터 사업체의 규모 및 업종에 따라 시기를 달리하여 순차적으로 적용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다시간-다그룹 이중차분 모형으로 근로시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근로자들의 초과근로시간을 주당 1.3시간 정도 감축시킨 반면, 정규근로시간은 주당 1.1~1.5시간 정도 증가시키면서 전체 근로시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 제도의 주된 정책대상인 장시간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초과근로시간을 2.4~3.7시간 정도 감축시킨 것으로 나타나 장시간 근로의 해소라는 제도의 일차적인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협효과와 집중 감시효과와 같은 추가적인 효과들도 관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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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Public Policy > Division of Economics and Statistic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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