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성별 및 기질과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Gender, Temperament and Mother’s Reaction to Child Negative Emotions on Child Aggression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Gender, Temperament and Mother’s Reaction to Child Negative Emotions on Child Aggression
- Authors
- 윤상희; 임정하; 정순화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한국인간발달학회
- Keywords
- aggression; child; gender; temperament; mother’s reaction to negative emotions; 공격성; 아동; 성별; 기질;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반응
- Citation
- 인간발달연구, v.25, no.4, pp.213 - 23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간발달연구
- Volume
- 25
- Number
- 4
- Start Page
- 213
- End Page
- 235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9056
- ISSN
- 1226-4474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성별에 따라 기질,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 반응과 공격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아동의 성별과 기질,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 반응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5∼6학년 남녀 아동 366명이며,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독립표본 t 검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 중 과민반응은 남아의 어머니들이 여아의 어머니들보다 더 높았으며, 공격성은 남아들이 여아들보다 더 높았다. 둘째, 아동의 성별과 기질,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은 아동의 공격성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성별과 기질,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은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쳤다. 아동의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 반응은 기질을 통제한 후에도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아동의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이 아동의 공격성을 예방하고 줄이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아동 대상의 상담 현장뿐 아니라, 부모 대상의 교육, 상담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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