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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이 대학생의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 용서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The influence of negative social exchanges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university students: Forgiveness as a moderator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negative social exchanges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university students: Forgiveness as a moderator
Authors
최정원임정하
Issue Date
2018
Keywords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 용서 성향; 우울 증상; 대학생; negative social exchange; forgiveness; depressive symptoms; university students
Citation
한국청소년연구, v.29, no.1, pp.33 - 59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청소년연구
Volume
29
Number
1
Start Page
33
End Page
5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9118
DOI
10.14816/sky.2018.29.1.33
ISSN
1225-6366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용서 성향 및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우울 증상의 관계에서 용서 성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21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 척도, 용서 척도, 우울 척도(CES-D)를 사용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그리고 단순기울기 검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은 대인관계에서 적대감, 둔감, 간섭 및 방해와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자주 할수록 우울 증상을 더 자주 경험하였고 용서 성향이 높을수록 우울 증상을 덜 경험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용서 성향은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용서 성향은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의 모든 하위요인과 우울 증상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대감, 둔감, 간섭 및 방해와 같은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이 우울 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용서 성향이 높을수록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용서 성향이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 경험과 우울 증상의 관계에서 보호적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대인관계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자주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서 성향의 향상을 위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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